넷플릭스 "택배기사" Preview -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넷플릭스 택배기사

 

"넷플릭스 택배기사 Info.

 

넷플릭스 / 2023.05.12 오픈예정
출연진 :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연출 : 조의석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비스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2023.04.27 넷플릭스 택배기사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넷플릭스는 상반기부터 더글로리, 정이, 길복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퀸메이커를 공개하고

이번 기대작 택배기사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택배기사는 영화 감시자들,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이 연출하고

이윤균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제작비용이 무려 250억 원이 투자된 거대한 스케일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딜리버리맨 택배기사라 생각할 수 있지만

영어제목은 바로 "블랙나이트" (싸움을 하는 용사 - 나이트)라는 점이다.

어떤 연유로 택배"기사"가 되는건지 줄거리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넷플릭스 택배기사 줄거리, 등장인물 Info.

 

40년 전 한반도는 사막으로 변했고, 단 1퍼센트 만의 생존자만이 살아남았다. 

도심과 자연은 온데간데없고 황폐화된 서울 전경만이 펼쳐진다.

 

이렇게 희망따위 없고 붕괴된 세계에는 계급이 존재한다.

시민권을 부여받은 일반 시민과 부여받지 못한 난민으로 계급이 나뉘는 것이다.

그런 난민들에게 유일하게 신분상승할 수 있는 기회는 싸움에서 승리하여 택배기사 명함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계관의 택배기사는 물건을 탈취하기 위해 습격해 오는 사람들로부터

자신과 물건을 지킬 수 있도록 강한 사람들로 선발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주인공 사월의 꿈인 것이다.

(원작 웹툰에서는 사월이 여자였는데, 이 작품에는 남자 강유석이 캐스팅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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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난민출신의 택배기사 5-8(김우빈)은 낮에는 산소와 생필품을 배달하며 살아남은 이들의 생존을 책임지고

밤에는 블랙 나이트가 되어 황폐화된 세상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천명그룹이 세운 질서를 바꾸려 한다.

천명그룹의 후계자 류석(송승헌)은 산소호흡기 없이 살 수 없는 세계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한다.

 

 

군 정보사 소령 설아(이솜)는 사월(강유석)의 생명의 은인이자 사월을 식구처럼 돌본다.

이후 사월이 설아를 구하기 위해 모든 일이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저항하는 5-8에게 감당할 수 없는 혼란이 벌어질 수 있다며 경고한다.

 

 

조의석 감독은 “만화적인 액션보다는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가자고 했다”며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넷플릭스 택배기사가 될 듯 하다.

 

뒤바뀐 세계의 질서를 바꾸려는 5-8과

점차 드러나는 류석의 야욕,

택배기사에 도전하며 무섭게 성장하는 사월,

독자적인 수사로 천명을 파고들 설아까지

새롭고 거대한 세계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택배기사 기대평.

 

포스팅을 하면서 검색하게 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즉 세계종말을 주제로 한 장르로서, 어떠한 이유로 현존하는 인류문명이 붕괴하고 난 뒤를 다루는 세계관이다.

감정이입을 쉽게 하는 나로서는 이런 장르를 보면 꼭 실현될 것만 같은 불안감에 좋아하지 않는 편이긴 하다.

 

그래도 확실히 남다른 스케일로 제작된 넷플릭스 택배기사는

총격전, 맨몸 격투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더해진다.

6부작이니 한번 보기 시작하면 맥주 몇 캔과 함께 금방 봐버릴 것 같다.